처음으로 우리 부부를 그려 봤다.앞으로를 위한 앨범 정리 끝!남편이 수고 한 나를 위해 만들어준 스시^^아이들이 다 이젠 독립을 완벽하게 했다.그래서 50대 60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며 우선 물건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했다.왜냐하면 때마침 이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나는 무빙 트럭 원 베드 사이즈에 살림을 맞추기로 했다.정리를 하며 아이들의 물건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았다.아이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기들의 물건들을 우리가 왜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몰라 우선 우리 부부만을 위한 물건이 아니면 정리 대상으로 한쪽에 쌓아 뒀다.혹시 아이들이 서운해할지도 몰라 딸 시집가기 전에 이미 독립한 아들의 배냇저고리에서부터 성적표 상장 아들 옷 그림 작품들을 우편으로 부치며 네 물건이니 네가 관리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