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무서울 게 없다는 것이다 이 땅에 미련도 없기에 욕심도 없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힘이고 능력이다 주춤거릴 이유가 없다. 쓸데없는 서성거림은 시야를 좁히고 눈을 멀게 하고 마음을 닫는 독단에 빠지게 된다. 2017년 9월 3일 나의 시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