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데 섬에서 사역하는 디도를 향해 쓴 서신서인 디도서는 믿는 자 말씀 가르치는 자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또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의지하며 산다는 게 무엇인지 그 힘이 얼마나 우리를 담대하고 거룩하게 하는지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는 말씀이다. 내가 만약 이 말씀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대로 따라 했다면 오늘 나눌 말씀의 표현과 같이 바르게 권면하고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대할 때 업신여김을 받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보니 내가 성령의 능력을 믿지 않았으니 영적으로 이미 진 싸움이기에 업신여김을 받았다는 생각을 했다. 3장 밖에 없어서 빌레몬서로 넘어가려다가 "업신여김"이라는 단어에 생각에 잠겨 좀 더 시간을 가지며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