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하면 지혜의 왕인데 그 지혜는 하나님이 번제를 받으신 후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하고 물으시니 백성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지혜를 구해서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누구나 지혜롭고 싶지만 지혜도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사이다. 그런데 원래 지혜로웠던 솔로몬이라 답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기뻐 받으시고 부귀영화를 다 주셨기 때문이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오늘 묵상을 하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복과 저주는 한 끗 차이고 어쩌면 양면의 칼과 같은 건 아닐까... 하는.. 1: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