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어려워 세 녀석을 같이 찍어 보려고 오전 시간을 다 보냈건만 결국은 한 녀석씩 찍어서 딸이 편집 해서 완성했다. 셀폰을 홀더로 고정하고 남편은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간식으로 재롱을 떨어주고 딸은 수없이 셔터를 눌러대면서 어렵게 건진 사진이다. 셋 놈을 함께 찍으려니 초롱이는 높은 테이블에 올려놨더니 쫄아 있고 두 냥이는 자꾸 뛰어 내려오고 재롱이는 널브러져 일어나질 않고 그래서 각각 찍어서 편집을 할 수밖에 없었다. 다시는 못할 짓이다.~~ 반려견 반려묘 이야기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