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근처에 강아지공원이 3곳이나 있다. 그중에 한곳에 갔었다. 파킹하고 바로 보이는 자그마한 호수가 참 예쁘다 이렇게 예쁜 곳을 초롱이 덕분에 와 본다 중앙에 강아지 놀이터를 중심으로 강이지 데리고 걷기 좋은 사이즈의 멋진 산책로가 있다. 저기~~ 끝에 보이는 곳에 강아지 놀이터가 있다. 강아지 사이즈에 맞추어 입장이 가능한데 초롱이가 너무 쫄아서 걱정이 돼서 사진 찍는 걸 생각도 못 했다. 자주 가다 보면 안 쫄겠지^^ 강아지의 리쉬를 풀어 놓고 마음껏 뛰어노는 공간이다. 초롱인 이 반대편 작은 견들만 입장이 가능한 곳에 있었는데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초롱이를 좋아해서 몰려드니 초롱이 살짝 겁이 났는지 구석 울타리 주변에서 서성거리기만 해서 데리고 나왔다. 조금씩 시도하다 보면 같이 잘 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