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은 하나님 말씀을 깨달아 알아가는 기쁨이 있고 나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는 은혜도 있다.벧전 5장에서 말하는 장로들에게 권하는 당부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말씀을 읽으며 내 사역의 9할은 억지로였음을 알았다. 자원함으로 하면 시들지 않는 영광의 관을 얻는다는 말씀을 보며 아.. 나는 시드는 관을 받을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14년 목회를 하며 고생을 했는데 결국 남은 건 시드는 관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러운 이득을 위해 일한 적은 없었지만..... 그리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시작은 했지만 어느 순간 억지로 일을 했었던 내 모습이 속상했다.이제 나에게 무언가를 맡기신다면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