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는 남편이 목회를 할 때 수요 성경대학 성경공부 반을 통해 배웠었다. 그때 빌립보서 들어가기 전에 남편이 빌립보서 관련 서적을 읽고 정리를 해서 직접 교본을 만들어 전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었다. 그때 나도 참 재미있게 공부를 했었다. 아래 내용은 빌립보서의 배경이다 남편 교제를 그대로 옮겨 보았다. 빌립보서는 흔히 ‘기쁨의 책’이라고 부를 만큼 기쁨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주 안에서 기뻐한다’는 자기 기쁨을 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너희도 기뻐하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주안에서의 기쁨은 성도로서 당연한 것이니 그 당연한 기쁨을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즉 ‘기뻐해 다오’라는 부탁의 말이 아니라 주안에 있는 기쁨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기쁨을 누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