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39에서 150편까지 묵상했다. 그중에 시편 141편을 나누기로 했다. 왜냐하면 나의 성격에 가장 필요한 말씀이기 때문이다. 시편 140에서 143편은 모두 "시인의 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으나 이 시가 압살롬의 난 때 피난하던 시절에 역경을 반영하고 있는지 아니면 에돔과 전쟁의 정황을 묘사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개인 탄원 시에 속한다. 그리고 시편 141편은 네 가지 연으로 나누어진다. 141: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141: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제1연에 해당되는 1,2절은 하나님을 향한 탄원 부분이다. 여기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