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편을 묵상하며 느낀 것은 "매일의 말씀 묵상"편에서 시편을 나눌 때보다 영적으로 많이 회복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매일의 말씀 묵상"편에서는 많이 억눌려 있어서 시편을 읽을 때 많이 울었던 기억이 말씀을 읽으며 새록새록 기억이 났다. 그러나 이젠 감사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일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었다는 건 놀라운 변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나에게 말씀이 가져온 기적이다. 오늘은 시편 51편을 나누고 싶다. 51편은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선지자 나단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께 회개한 내용의 시라고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기쁘게 그 마음을 받으실 때 노래한 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시이다. 오늘 60편까지 묵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