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기쁜 날이었다.하나님은 억울한 자 압제당하는 자의 고통을 들으시고 악인을 심판하신다는게 바로 이런 것라는 생각이 든 날이었다.4년넘게 기도하는 학생이 있었다. 그 아이는 아주 힘든 일을 겪고 그 트라우마로 여러번 자실시도를 한 학생이다.그 학생을 두고 가정 예배 때도 기도하고 개인적인 기도시간에도 여전히 기도하고 있다.지난달에는 다시 한번 차에 불을 질러 자살 시도를 했었다. 다행이 빨리 발견이 되어서 화상은 입지 않았지만 폐의 70%가 망가져 아직도 치료중에 있다. 그리고 정신과 병동에 있게 되어서 학교도 아직도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7년동안 학교생활과 일을 겸해 하며 또 병원 치료도 받으며 공부하다보니 졸업을 하지 못했었다.그런던중 마지막 졸업 시험을 압두고 벌이진 일이었다.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