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1장에서 40장까지 묵상했다. 그 중에 가장 나를 회개하게 만든 37장을 나누기로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사역한 시기는 혼돈과 대 격변이 일어나는 시기였다. 36장에서 여호야김 제 4년에 예레미야에게 하나님 말씀이 임하여 바룩에게 두루마리 책을 가져오게 해 예레미야가 말하는 것을 기록하게 한다. 그리고 그 두루마리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을 금식일에 성전에서 백성들에게 낭독하게 한다. 그마랴의 아들 미가야가 말씀을 듣고 왕궁에 가서 바룩이 백성들에게 낭독할 때 들은 것을 그들에게 전한다. 결국은 이 말씀을 왕이 태워버린다. 이 두루마리에는 왕의 불행한 미래가 기록되어 있다. 왕이 자신의 불안을 감추기 위해 두루마리를 태워 버린 것이다. 37장 1절에는 37:1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