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는 구약에서 가장 짧은 책이다. 이 작은 책은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과 구원을 가르치고 있다. 오바댜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의 종" 또는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누구인지 알 수 없다. 책의 서두에 "오바댜의 묵시라"라고만해서 오바댜가 쓴 책이라고 본다. 책 전체가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와 말씀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바댜는 에돔에게 심판을 경고하는 "국가적 경고의 예언서"이다. 애돔 족속과 유다 자손의 분쟁관계는 이삭의 아들 야곱과 그의 형 에서로 부터 시작된다. 에서는" 붉다"라는 뜻의" 에돔"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것이 민족의 이름으로 자리 잡게 된다. 에서는 사해 남동쪽에 위치한 세일산에 가서 정착하게 되는데 세일의 발음이 "털이 많다"라는 뜻의 에서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