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사 와서 대충 2달은 짐을 정리를 했으니 PLANO PUBLIC LIBRARY에 가서 맴버쉽 가입하기로 했다. 집에서 5분 거리라 가까워서 좋았다. 우리 아이들은 책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PUBLIC LIBRARY에 가서 책을 빌려 오곤 했었다. 신간 책은 매주 목요일 Barnes & noble에 가서 책을 보고 오곤 했다. 책값이 상당히 비싸기도 했고 남편이 공부할 때라 그때는 형편도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 학교에서 학년별로 권장 도서를 학기 초에 프린트해 나눠줘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캡틴으로 뽑혀 reading olympic 때 일종의 팀장이 되어 팀을 이끌어 갔기에 캡틴이 되기 위해서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경쟁적으로 책을 많이 읽었었다. 그 당시 영어 못하는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