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왕하면 성전 건축만큼 큰 업적을 없을 것이다.
오늘 묵상하며 그 큰 업적 뒤에는 다윗이 미리 건축을 위해 준비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했음을 깨닫게 하셨다.
5: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다윗 왕이 성전의 설계도부터 시작해서 목재 금 은 동 모든 재료와 주변 국가들의 외교를 통해서도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그리고 얼마나 간절했는지 성경을 통해 우린 알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다윗은 인내했다는 걸 말씀을 읽으며 깨닫게 하셨다.
3절 말씀처럼 다윗은 많은 전쟁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이 전쟁은 다윗이 성전 건축을 못하는 원인이기도 했다.
하나님이 그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고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는 평화로운 상태가 돼야만 성전을 건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기까지 기다렸다.
나는 이 본문의 말씀을 읽으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도 이런 지혜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할 때가 있고 준비해야 할 때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게 준비이다.
이것도 인내가 없으면 되지 않는 일이다.
돌아보면 준비 기간 동안 인내하지 못했고 일을 성급하게 시작해서 실수할 때가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떠한 일을 하나님이 하길 원하신다는 확신이 있지만
그 일을 할 때 준비할 때인지 시작을 해야 하는지 지혜롭게 알아야 하며
시작이든 준비이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순종해야 함을 말씀을 통해 알았다.
지금 하는 여러 일들에 인내가 필요함을 알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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