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예수님과 귀신들린 거라사인과의 대화 - 마가복음 5장 1~20

차작가 2023. 10. 24. 12:29
출처: 구글이미지

 

1절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절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절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절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 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절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질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절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 귀신들린 거라사인의 주제는 "은혜를 받은 후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1. 1절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거라사는 갈리리 바다 동쪽 편 지역 이름이다. 마태복음에선 ‘가다라’로 되어 있다. 20절에는 데가볼리라고 쓰여 있기도 하다 둘 다 오류가 아니다.

* 데가볼리 설명:

1) 데카폴리스라는 말은 “열 개의 성읍”이라는 의미를 가진 헬라어로서 데가볼리는 한 지역이 아니라 팔레스틴에 나뉘어 있는 10개 도시가 연합한 것이다.

2) 데카 폴리스는 로마 시대에 로마가 팔레스틴을 점령한 기원전 63년 이후에 형성되었다.

몇몇 도시들이 새로이 지어지고, 10개의 도시들이 하나의 연맹체를 구성하였는데 이것을 데카폴리스 연맹(데가볼리 지경)이라 하였다. 이것이 신약 성경에서는 북부 요르단 지역을 총칭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3) 로마의 역사가 플리니는 그의 “자연사”에서 로마제국 시대 팔레스틴에 있던 10개의 연맹 도시 목록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다마스커스 /필라델피아(암만)/게라사(제라시)/스키토폴리스(벧산)/가다라(움 카이스)/히포 /디온 /펠라 /카나타/라파나”

2. 2절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

1)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나는 장면이다.

3. 이 사람의 특징은 3~5절에 기술되어 있다.

1) 3절에서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했다. 사람들과 동떨어져 지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특징을 나타낸다. 얼마나 힘이 셌으면 4절처럼,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 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라고 서술하고 있다.

3) 5절에서, '밤낮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여기서 우린 귀신은 사람의 몸을 해치고 결국에는 사람을 죽게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탄의 정체는 파괴이다.

4. 그 귀신들린 사람이 6절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절’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1) 이 구절에서 보면 사람만이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걸 알 수 있다. 하물며 귀신도 인정하는 것을

2) 왜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라고 했나? 8절에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하셨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하게 된 더 근본적인 원인은

누가복음 ‘8: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말라고 부탁한 것 때문이다.

누가복음 8장 30~31절에 보면 예수님이 네 이름이 뭐냐고 물으시자 귀신이 내 이름은 "군대"라고 대답할 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 목소리를 듣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자 귀신은 예수님께 자신을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말아 달라고 간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5. 이런 귀신들의 부탁에 왜 예수님은 그 귀신들을 바로 무저갱으로 보내 시지 않으셨을까?

1) 마태복음에서는 8: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2) 마귀들은 그때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때란 바로 최종 심판의 때를 말한다. 왜 사탄을 지금 현재 가만히 놔두실까? 바로 그때를 기다리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2절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5절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절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절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절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절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절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절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절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5절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절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절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6. 예수님이 9절에서 그 귀신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시니까 그가 대답하길 ‘내 이름은 군대’라고 말한다.

1) 이름이 ‘군대’라는 것은 ‘레기온’이다 그 당시 로마 군대 최대 단위(군단-6000명 정도, 사단 정도-1만 명 정도) 정도의 귀신이 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7. 그 군대 귀신이 계속 요구한다. 10절처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그러면서 12절처럼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8. 이런 부탁에 예수님은 13절처럼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신다. 그리고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1) 왜 돼지에게로 들어가기를 허락하셨을까? 사탄의 세력의 위력을 보여 주시길 위해서 허락하신 것이다. 사탄의 정체는 파괴이다. 이 사람을 파괴하지 못하니깐 돼지라도 죽여야 하는 것을 보여 주시길 원하신 것이다. 그래서 돼지에게 들어갈 것을 허락하신 것이다. 귀신은 예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2) 왜 귀신은 돼지로 갈 것을 원했을까? 마귀는 부정하기 때문에 성경에서 말하는 부정한 짐승이 편했기 때문이다.

3) 광경을 상상해 보자. 돼지 2000마리가 뛰면 아마 지진이 난 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그리고 2000마리 돼지가 죽어서 바다 위에서 떠 있는 걸 상상해 보라.

4) 결국엔 2000마리 가 죽고 한 사람이 살게 되는데 2000마리의 가격을 살펴보니깐 (1개월 약 10Kg/2개월 약 20Kg/3개월 약 40kg/4개월 약 70kg/5개월 약 95kg/6개월 약 110kg/그 외모 돈으로 쓰는 암돼지는 250kg 이상 크기도 하며 수놈은 300kg까지 크기도 합니다.

100kg=220파운드, The price for a whole pig is $3.50/lb based on final hanging weight at the butcher after slaughter. A typical pig hangs at 180 lbs so the pig cost is typically $630 x2000=$1,260,000) 그러니깐 대략 그 사람의 가치는 돼지로 환산하면 12억 정도 된다는 의미이다.

9. 이런 일이 일어나자 그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17절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예수님이 한 번 만 더 일을 벌이시면 자기네 사업이 다 망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을 것이다. (반대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반대란 이런 예수님이라면 한번 믿고 따를 만 한데…라는 생각. 이런 생각은 절대 갖지 못하고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의 생각이다)

10. 군대 귀신이 나간 후 귀신 들렸던 사람의 변화된 모습이 15절에 나온다. ‘5: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5절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절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절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 시기를 간구하더라

18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구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절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10. 군대 귀신 들렸던 사람이 변화된 모습으로 예수님 앞에 무릎 꿇고 않아 있는 내용이 15절에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1) 그전에는 벌거벗은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되어 있다.

2) 그전에는 통제가 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젠 제정신(올바른) 정신이 되었다.

11. 이 사람이 원한 것은 8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예수님을 따르기를 원했다. 지역 사람들의 떠나기를 원하는 반응과는 너무나 다른 반응이다. 귀신 들렸던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했다. 왜?

1) 200마리 돼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돼지 값을 물어 달라고 할까 봐

2) 혹시 그 군대 귀신이 다시 들어올까 봐 걱정되어서

3) 아마도 자기를 치유해 준 분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예수님을 따르면서 봉사하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재산이 있다면 다 팔아서라도 예수님의 사역을 도우면서 평생을 같이 보내고 싶었을 것이다.

12. 그런데 이런 요청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19, 20절)

19절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1) Where? 집 즉 그의 가족에게 돌아가라는 말씀이다. 가족은 그가 귀신 들었을 때 그를 버렸었다. 그러나 그곳으로 돌아가라 (Go back) 하신다. 그 의미는 전도는 먼저 가까운 사람에게 하라는 의미로 생각된다.

2) What?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베풀어 주신 은혜를 그들에게 말하라. 이것이 우리의 사명의이다.

그가 귀신 들었을 땐 비참한 상황이었다. 저주받은 인생이 완전히 변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 역사하신 것을 서로에게 나누라는 것이다.

그 사람의 가치를 어떻게 돈으로 환산할 수 있겠나! 귀신들린 사람 비참한 인생을 산 그 사람에게 예수님은 모든 사람 앞에서 현제 돈으로 약 12억의 돼지의 생명과 바꾸어 그 사람을 구하셨다. 그리고 그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사명을 주신 것이다 생명을 구하는..

15절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절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절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 시기를 간구하더라

18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구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절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10. 군대 귀신 들렸던 사람이 변화된 모습으로 예수님 앞에 무릎 꿇고 않아 있는 내용이 15절에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1) 그전에는 벌거벗은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되어 있다.

2) 그전에는 통제가 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젠 제정신(올바른) 정신이 되었다.

11. 이 사람이 원한 것은 8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예수님을 따르기를 원했다. 지역 사람들의 떠나기를 원하는 반응과는 너무나 다른 반응이다. 귀신 들렸던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했다. 왜?

1) 200마리 돼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돼지 값을 물어 달라고 할까 봐

2) 혹시 그 군대 귀신이 다시 들어올까 봐 걱정되어서

3) 아마도 자기를 치유해 준 분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예수님을 따르면서 봉사하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재산이 있다면 다 팔아서라도 예수님의 사역을 도우면서 평생을 같이 보내고 싶었을 것이다.

12. 그런데 이런 요청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19, 20절)

19절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1) Where? 집 즉 그의 가족에게 돌아가라는 말씀이다. 가족은 그가 귀신 들었을 때 그를 버렸었다. 그러나 그곳으로 돌아가라 (Go back) 하신다. 그 의미는 전도는 먼저 가까운 사람에게 하라는 의미로 생각된다.

2) What?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베풀어 주신 은혜를 그들에게 말하라. 이것이 우리의 사명의이다.

그가 귀신 들었을 땐 비참한 상황이었다. 저주받은 인생이 완전히 변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 역사하신 것을 서로에게 나누라는 것이다.

그 사람의 가치를 어떻게 돈으로 환산할 수 있겠나! 귀신들린 사람 비참한 인생을 산 그 사람에게 예수님은 모든 사람 앞에서 현제 돈으로 약 12억의 돼지의 생명과 바꾸어 그 사람을 구하셨다. 그리고 그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사명을 주신 것이다 생명을 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