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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리지 못할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 - 로마서 11장 33절 ~12장 1절

11:33절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 34절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 35절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 36절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 12: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해석: 1.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은 무엇일까? (33절) 고전 1:24절에 보면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로마서 묵상 2023.12.29

이스라엘의 구원 - 로마서 11장 25~32절

25절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 26절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 27절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 28절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 29절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 30절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 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 31절 이와 같이 이 사람..

로마서 묵상 2023.12.29

구원받은 이방인으로서 가져야 할 삶의 자세 - 로마서 11장 13~24절

구원의 근거가 하나님의 은혜에 있다고 말을 한다면, 그 어떤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구원되고야 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근거로 해서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이 비록 믿음에 실패한 사람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이 버림받았다고 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이 비록 믿음에 있어서 실패했지만 그들 중에도 하나님이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구원될 것임을 말한다. 이스라엘은 비록 율법에 대해서는 성실했지만 실패한 자들이다. 그 이유는 율법이 보여주고 있는 자신들의 죄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율법에 대해 실패한 자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진 절기나 제사 할례나 의식 모든 것에 대해서도 실패했다. 비록 지키고 실천하는..

로마서 묵상 2023.12.29

이스라엘의 실패로부터 얻는 교훈 - 로마서 11장 1~12절

1절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 2절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 3절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 4절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 5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 6절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 7절 ..

로마서 묵상 2023.12.29

손바닥 묵상 1 - 요한복음 16장에서 21장 묵상

오늘 말씀 묵상 중에 찬송가 543장"어려운 일 당할 때"가 생각이 나서 찬양을 들으며 글을 쓰고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근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예수님은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이 찬양이 떠올랐다. 내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제자들과 똑같았을 것 같다. 현재를 사는 나도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심을 믿지만 항상 이해하지 못할 것 투성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 성령님을 보내주심 이 모든 걸 아는 나도 이렇게 힘든데 제자들은 당연했을 것 같다. ​ 16: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

손바닥 묵상 2023.12.29

바른 동기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나만 할 수 있다는 생각 내 생각이 옳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 사람은 본래 이기적이라 자신에게도 속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동기가 무엇인지 정직한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 혹시 나쁜 동기로 이룬 결과가 좋다 하더라도 이런 결과로 얻으진 것은 가장 완벽한 순간에 날리는 겨와 같이 바람에 날아가 버리고 한순간 무너져 버릴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 그래서 일을 하기 전에 동기가 무엇으로 출발했는지 점검하는 것과 시작했다면 자신을 투명하게 해 많은 눈들에게 스스로 노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나의 시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