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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받은 성령 - 갈라디아서 3장 1~5절

II. 교리 관련: 은혜와 율법 – 믿음으로 의롭게 됨 (3–4장) 갈라디아서 1장과 2장에서 바울은 복음의 유일성을 강조했다. 오직 은혜로만, 오직 복음으로만, 오직 계시로만! 바울은 복음에 율법의 첨가는 허용될 수 없음을 역설했다. 율법의 첨가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유일성을 주창할 때, 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과 2장에서 자신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서 말했는데, 이제 3장 1절부터 5장 12절까지는 다른 각도에서 복음의 유일성을 설명한다. 이 부분은 갈라디아서의 두 번째 파트이다. 그 가운데 오늘의 본문 3장 1절부터 5절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의 체험을 통해서 복음의 절대성을 설명하게 된다. 바울은 이렇게 질문하면서 시작한다. “너희들, 갈라디아 사람들아, 그리스..

외식에 빠진 그리스도인 - 갈라디아서 2장 11~21절

C. 바울이 사역하면서 주장한 복음 (2:1–21) ​ 베드로를 책망 (11-21) 신자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십자가가 우리를 구원하며 누구든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은 지금 기독교의 기본 정신이다. 그러나 이러한 얘기들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사실 신자가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든 소망이 하나님 나라에 가 있다면 그 신자는 철저하게 십자가에 다스려지는 삶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사람이 현재 자신이 붙들고 있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지금의 가치 없는 것은 버리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신앙..

손바닥 묵상 1 - 로마서 11장에서 16장 묵상

하나님이 시작하신 구원의 계획을 예수님은 순종하므로 이루어 주셨고 성령님을 통해 이 구원의 계획을 믿는 믿음을 우리에게 부어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작한 구원도 아니고 우리가 이룰 수도 없는 구원이므로 우리는 자랑할 수 없는 것이다. 믿음은 그래서 선물이며 값없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한다. 이 영적 예배를 드리기 위해 "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해야 한다. ​ 이 영적 예배를 삶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12장 6절에서 13절까지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한 지체이다. 몸에 여러..

손바닥 묵상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