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_on_the_water

​ *** Museum of the Weird*** ​ Museum of the Weird는 소규모의 박물관입니다. 티켓은 $13인데 규모에 비해선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천천히 둘러보고 작은 기념품도 살 수 있습니다. 3층으로 되어 있는 뮤지엄은 각 층마다 다른 테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첫 번째 층은 미이라가 전시되어 있고 두 번째 층은 이상한 돌연변이나 생물들의 조각상과 시체 모형이 있습니다. 저같이 좀비 영화나 스릴러 영화나 해부학 미이라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무섭긴 하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 살제 이야기와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서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딸이 부전공으로 Forensic-science를 했기에 ..

***Rocheli Pastisserie*** 제가 오스틴에 직접 가서 경험한 건 아니고요^^ 딸이 2박 3일 동안 오스틴에 있는 친구 만나러 여행을 다녀와서 이야기한 것을 바탕으로 해 공유를 합니다. 당연히 저는 안 데리고 갔겠지요^^ 함께 살지만 잠만 자고 나가는 하숙생 같은 딸이랍니다. 그래도 여행 중간중간 사진도 보내주고 설명도 해주고 뭐가 좋았는지 어디에 가서 놀았는지 보내 주니 감사해야 하겠지요^^ ​ 저도 딸 나이 때 저러고 놀고 싶었지만 옛날에는 허락이 안 됐던 시절이라 제 딸이지만 부럽습니다. 많은 사진을 보내 줬지만 사생활 침해 문제로 딸이 고소하실까 바서 몇 장만 공유합니다. 혹시 여행 가시거나 오스틴에 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ocheli Pastiss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