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명령 없이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싸운 결과는 참 처참했다.사울 왕이 죽고 난 뒤 다윗은 유다의 왕으로 헤브론에서 기름 부음을 받는다.그리고 사울이 죽고 난 다음 이스라엘의 왕으로는 이스보셋이 세워진다.여기서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다렸으면 좋았으련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군 사령관들이 마치 동네에서 누가 더 힘이 강한지 내기를 하듯 싸움을 거는 장면이 사무엘하 2장 전체에 기록되어 있다.이 말씀에 강한 이끌림으로 묵상하기보다 이 상황을 상상하며 읽으니 재미가 있었고 상상으로 인한 호기심이 나의 생각대로 하나님의 허락 없이 상황을 크게 만든 적이 없었는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2: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