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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었으면 어쩔 번 했니~

조카가 그려준 특별한 운동화!이 뒤태 보소~~~~이번 주일에 신고 가야지~~~오늘이 드디어 나의 인생 3 막을 시작하는 특별하는 날이다~~~왜냐면 딸이 드디어 결혼을 하고 이사를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아들딸 둘 다 각자의 가정을 꾸리니 오롯이 우리 부부 만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셈이다.결혼 28년 동안 한 번도 나만의 공간을 가져보지 못했는데 딸이 떠나니처음으로 내 공간이 생겼다.​이사 준비하면서 말로만 일하는 딸 때문에 소소한 마음 상함이 있었지만 "이건 내 일이 아니여~~ 이 또한 지나갈 일이여~~" 하니 아무렇지도 않았다.중간중간 나의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사건들도 있었지만 뭐~정 떼고 갈려고 그러나 보다~ 했다. 솔직히 키우면서 잘해 준 것도 없고 자기 앞가림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도했으..

달라스 생활 2024.08.03

손바닥 묵상 3 - 민수기 31장에서 36장 묵상

이스라엘이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이기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지 않은 사건이 31장에 기록되어 있다.고려 최영 장군이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항상 이 말의 의미는 알겠지만 최영 장군은 사람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사람이란 돌맹이도 주워 모으고 돌맹이도 값을 매겨 파는 존재이기 때문이다.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죽이지 않았고 자신의 눈에 좋은 것은 남겼다.이것이 나누고자 하는 요지는 아니지만 묵상을 하며 읽는 데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나님이 허락한 전쟁이건 아니건 사람을 죽이는 것은 부정하다.그래서 하나님은 정결 의식을 하게 하고 진영 밖에서 깨끗하게 되는 기간을 가지게 하신다. 그런 뒤 전리품을 분배를 하게 하셨다.​31: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

손바닥 묵상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