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연약해서 기도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이다.하루 쉬다 보면 점점 기도하는 게 짐이 되고 무뎌지는 게 기도인 것 같다.지금은 기도에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한참 기도할 때는 시간을 정해두고 반드시 그 시간을 지키곤 했었다. 많이 기도할 때는 밤새우도록 기도 한 적도 있었다. 그 시간이 즐겁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감도 있었다.그런데 그렇게 열심을 내던 기도도 하루 이틀 쉬다 보니 금세 무뎌져 하지 않게 되었다.그래서 요즘은 기도문을 적어서 내가 가능한 시간 저녁쯤에서 자기 전까지 그 기도문을 읽으며 기도하니 기도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빠짐없이 기도하게 되는 것 같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예수님은 늘 기도를 강조하셨다.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