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회 탄생 (교회 탄생의 세 가지 요소) 1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아덴을 떠나서 고린도에 이르게 된다. 바울은 아덴에서 철학자들과 쟁론하며 ‘말쟁이’라는 조롱의 말까지 들었다. 다른 곳에서는 바울의 말을 듣고 믿는 자들이 있었는데 아덴에서는 단지 새로운 교를 전하는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아덴에서 복음 전도하다가 많은 역경을 겪고 별 열매도 없이 바울은 그곳으로부터 약 50마일 떨어진 고린도(로마 식민지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당시 인구가 약 20만 명 추정. 제사당에는 약 천명 정도 여사제들이 있었고 저녁에는 매춘하였다. ‘고린도스럽다’는 말은 성적으로 타락한 그런 말이 있을 정도로 타락한 도시였다.) 지역으로 오게 된다. 이곳에 온 바울은 처음엔 매우 외롭고 두려웠다 (고전 2:3 내가 너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