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편 150편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다. 언제 끝날까! 했던 시편 묵상을 오늘 마쳤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아직 이삿짐을 풀지 못해서 시편 묵상할 때 읽던 책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이번 시편 묵상 편에서는 지난 시편 묵상에서 빠진 부분을 읽으며 하고 싶었는데 그 점이 아쉽다. 그런데 오늘 감사하게도 이사가 결정이 났다. 그동안 임시로 살고 있던 아파트의 계약이 끝나는 달이 한 달 조금 넘게 남았지만 너무 위험한 곳에 살다 보니 조금 앞당겨 이사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열흘 뒤에 이사를 갈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핼러윈데이 때 이 아파트에 머물고 싶지 않았었는데... 조금 일찍 이사 가고 싶어서 오늘 아파트에 물어보니 이사 갈 새로운 아파트에 마침 빈 곳이 있어서 다른 호수로 한 달 빨리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