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에서 욥이 인과응보의 논리에 반박하며 어떤 사람은 악해도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고 평안하며 그릇에는 음식이 가득하고 윤택하다. 그러나 어떤 이는 마음의 고통을 품고 죽을 때도 행복을 맛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헛되이 위로하는냐! 너희의 대답은 가짓이다"라고 말하자 22장에서 엘리바스가 세 번째 논쟁을 한다. "네가 네 말대로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슨 기쁨이 있겠느냐 그리고 너의 행위가 온전한들 하나님께 무슨 유익이 되겠느냐"라고 말한다. 신명기에서 나타난 하나님은 인과응보의 하나님이다. 왜냐하면 신명기에는 하나님의 율법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네가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너를 버린다 이런 식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