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 6절은, 5절과 7절 사이에 ‘괄호’ parenthesis를 만들어 삽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5절에서 7절로 넘어가는 것은, 논리의 흐름상 아주 자연스럽다. 한편, 5절에서 7절로 넘어가면서, 예상되는 질문이 있죠? 그러니까, 5절, “각각 자기의 짐을 지라?” 와, 7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의 사이에서, “그러면, 교사들은 어떻게?”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전적으로 가르침에 헌신하는 교사들도 자기와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일을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서, 바울은, “모든 사람들은 재정적인 책임을 스스로 져라! 그런데, fulltime 교사들은 예외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사도 시대 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