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기서의 저자가 에스라라는 설도 있고 레위 지파의 제사장 사독 계열이라는 설도 있지만 모두 다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레위 지파에 관한 일을 이렇게 자세히 잘 기록해 놓은 걸 보면 좀 더 신빙성이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누가 기록했는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다윗이 건축설계도 뿐만 아니라 성전에 필요한 기구 또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세밀하게 준비한 마음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건축이 하고 싶었구나!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구나! 하는 감동이 느껴졌다. 그런데 그 못지않게 자식 사랑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 사랑 못지않게 솔로몬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도 넘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22:5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