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가수가 될 학생입니다~ 얼마나 무대를 즐기며 하던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하민 학생^^ 항상 그렇듯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는 봉사를 오늘 다녀왔다.이번에는 숟가락 올리는 수고도 하지 않고 앉아서 공연을 진심으로 즐기고 온 게 다였다.지역사회봉사팀에 들어가서 항상 느끼는 건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이다.생각 없이 갔지만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왠지 봉사를 받은 느낌이랄까...나는 순서에 맞춰 나가서 "Take my hand, Precious Lord"부르고 오면 다인 줄 알았었다.그나마 내가 준비라고 한건 노래 가사 중 모르는 단어 두 개 찾아보는 것과 유튜브 보고 몇 번 연습하는 게 다였다.내 딴에는 10분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