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2 - 시편 111편에서 130편 묵상

차작가 2024. 4. 20. 12:24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말씀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겪는 인생이다.

그리고 믿는 자에게는 이 말씀과 같이 힘이 되는 말씀이 없다.

118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의 도움으로 사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경험을 통해 마음에 새겨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시니 찬양드린다.

118: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8: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18: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오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18: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18: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18: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18: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118: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118: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사방이 막혀 있어 어디로 갈 수 없는 막막한 상황에 있을 때 하늘을 보면 살길이 열린다고 하지만 하늘을 볼 수 없는 정도로 힘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러나 성령님이 도우셔서 가슴속에 있는 작은 불씨가 점점 타올라 쓰러져 있는 나에게 힘을 주시고 하늘을 볼 수 있게 하심을 많이 경험을 했다.

매 순간 반복하긴 하지만 매를 맞으면 맷집이 생기는 것처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바로 볼 수 있는 믿음의 길로 열어가시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본문 말씀처럼 사방에 벌들이 에워쌌지만 기도할 때 사라지고 가시덤불의 불같이 타 없어지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권능이다.

하나님의 때에 승리를 주시고 문제를 해결하게 하시며 그 문제를 통해 더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찬양드린다.

고난이 나를 삼키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살리는 원동력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게 하심을 찬양드린다.

그 승리를

성전에 들어가 기쁨을 나누고 내게 행하신 모든 기적들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드린다.

이런 인생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건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이다.

나에게 이런 인생을 경험하게 하시고 진정한 감사를 배우게 하시니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