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푸르고도 높고~~~ 높은 만큼 열기도 높네요.^^
주일 예배 후 닭고기 싫어하는 나와는 갈 수 없는 곳에 다녀왔다고 딸이 보내준 사진입니다.
Chicken N Pickle에 가서 맛있게 먹었다고 자랑을 하네요.
이곳은 Grand Prairie 지점입니다.
레스토랑이자 피클볼을 할 수 있는 장소에요.
좋은 정보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주일은 오후 2시까지 무제한 브런치를 제공합니다.
음식 선택은 맛있는 아침식사부터 시작되는데 메뉴는 다양합니다.
딸 부부는 치킨, 요거트 파르페, 후무스, 타코 파히타, 디저트, 버거 슬라이더 등을 먹었다고 하네요.
음료도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에 이 레스토랑에 와서 먹고 즐긴다고 합니다.
달라스는 여름 더위가 뜨거우니 저녁에 음식도 먹고 피클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딸도 저녁에 그렇게 놀고 싶어서 한번 갔는데 3시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예 저녁은 포기하고 낮에 와서 먹었다고 하는 것 보면 달라스에서 핫한 레스토랑인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조금 기다리며 피클볼 치다가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도 보내고 운동도 하고 저녁도 먹을 수 있으니깐요.
전 개인적으론 저녁을 안 먹은 지 오래돼서 갈일 없을 것 같지만 치킨 좋아하시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좋을 것 같습니다.
달라스에 일 년 살아보니 작년보단 올여름이 그래도 견딜만하네요.
적응이 된 건지 실제로 작년보다 여름이 덜 더운 건지 헷갈리지만
점점 달라스인 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더위 조심하시고 물 자주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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