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고된 노동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니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셔서 모세에게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나시는 말씀이 3장에서부터 시작된다.모세가 양 떼를 칠 때 호렙산에서 떨기나무에 불이 붙는데 그 불이 사라지지 않는 걸 보며 신기해 가까이 다가간다.광야의 해는 불같아 떨기나무처럼 바짝 마른 나무는 강한 볕에 불이 붙으면 사그라져 버리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그래서 이상히 여겨 가까이 모세가 다가가자 "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신다.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