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에서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6장에서 마지막 구절이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라고 끝난다.항상 이 말씀을 대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는 무한대라는 생각에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마음이 상하는 게 솔직한 감정이다.6:6 그는 또 그 속건 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 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6:7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이렇듯 사람의 마음속엔 하나님이 이런 사람은 용서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다 있는 것 같다.사람은 이기적이라 누구를 용서하는 것 자체가 힘든 존재이다.자신은 용서받는 걸 감사할지라도 말이다.그런데 한편으로는 나 같은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