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나는 버림받는 것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강한 사람이다.그래서 어쩌면 목회할 때 이 연약함이 나를 가장 힘들게 했고 나의 약점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지금도 어디 가든지 사람들이 불편해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많이 편이다.그래서 나는 집 밖에 나가거나 전화받는 것에 대해 비교적 게으른 편이다.그래서 나는 집에서는 에너지를 항상 충전하는 일에 쏟는다.그리고 한번 나가면 모두 쏟아 버리는 편이다.그 밑바닥에는 항상 버림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사탄은 이걸 잘 알기에 남편이 목회를 할 때 누가 봐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도 먼저 그만 두질 못했었던 것 같다.왜냐하면 그들에게 버림받았다는 기분을 주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