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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묵상 3 - 시편 61편에서 80편 묵상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나는 버림받는 것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강한 사람이다.그래서 어쩌면 목회할 때 이 연약함이 나를 가장 힘들게 했고 나의 약점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지금도 어디 가든지 사람들이 불편해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많이 편이다.그래서 나는 집 밖에 나가거나 전화받는 것에 대해 비교적 게으른 편이다.​그래서 나는 집에서는 에너지를 항상 충전하는 일에 쏟는다.그리고 한번 나가면 모두 쏟아 버리는 편이다.그 밑바닥에는 항상 버림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사탄은 이걸 잘 알기에 남편이 목회를 할 때 누가 봐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도 먼저 그만 두질 못했었던 것 같다.왜냐하면 그들에게 버림받았다는 기분을 주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

손바닥 묵상 2024.09.27

나의 재활 해방일지

우리 그룹에는 체육 선생님도 있어요! 남편 한수 배우시는 중^^모두 땀이 비 오듯 흘리시며 열심히 운동하고 계시지요!남편 인생에서 외모의 전성기를 사는 중입니다~반대편에는 베트 민트 연습 준비 중입니다~~~얘네들 오늘 많이 맞을 예상임^^비행 준비 완료!베트 민트는 6시 시작이라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있네요~지난 2월에 탁구 대회가 교회에서 열렸었다.그날 남편 응원 갔다가 문득 탁구가 재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남편에게 같이 탁구를 치자고 제안을 했다.그 당시는 탁구채 무게를 견디는 것도 어려워 연습하고 돌아오는 차 속에서 서러워 울었었다.​그래도 뭐든 꾸준히 하는 성격이라 우리는 장기전인 걸 알기에 매주 있는 탁구 시간을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치다가 보면 ..

달라스 생활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