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가르침 60

예수님의 가르침 40: 누가 영생을 얻는가 - 누가복음 10장 25-37절

25절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절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네 이웃이 누구 오니이까 3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도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절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

예수님의 가르침 39: 말씀대로 행하라 - 마태복음 7장 21-29절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절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어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6절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

예수님의 가르침 38: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 - 요한복음 14장 18절, 에베소서 1장 5-6

A. 입양(양자-sonship)에 대한 비유 1. 부마와 양자의 차이점 ​ 도입: 왕과 일꾼의 비유 어떤 나라에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일꾼이 있었다.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이 일꾼에 대해서 그 나라의 임금이 그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 일 것이다. 행여 성은을 입어 일생에 단 한번 이라도 만날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사건은 자기 인생의 최대의 사건이 될 것이고 자자손손에게 들려 줄 무용담이 될 것이다. 그런데 어림도 없는 이야기지만 임금이 내시를 보내서 이 일꾼을 자신의 부마(사위)로 삼겠다는 교지를 전해 온다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이 일꾼은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일까?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일꾼이라는 자기 처지와 임금 사이의 격차를 생각한다면 그것을 놀림을 받은 ..

예수님의 가르침 37: 내가 진리이다(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 요한볻음 14장 6-7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절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 본문: 1. 진리의 사전적 뜻 진리(眞理)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참된 도리'이다. 진리(眞理)는 사실이 분명하게 맞아 떨어지는 명제, 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불변적인 사실 혹은 참된 이치나 법칙을 뜻한다. 참, 진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인정하고 보편적인 것이라 해도, 그것이 항상 진리가 아닌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2700년 전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하였고 바다 끝에 가면 떨어질 것으로 믿었다. 그 당시 그것이 진리며 참이라 생각했지..

예수님의 가르침 36: 참된 믿음이란? - 누가복음 17장 1-10

1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있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절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진대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3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절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5절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쁘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7절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 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

예수님의 가르침 35: 내가 그 유일한 길이다 - 요한복음 14장 6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도입: 사람들은 항상 길을 찾는다. 영어 잘하는 길, 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보낼 수 있는 길이 있는가? 어떻게 하면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는가? 소위 ‘비법’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요즘 내가 가장 많이 보는 섹션이 건강이다. 어떻게 하면 몸이 건강할 수 있는가가 최대의 관심사이다. 그래서 인터넷 북마크에 건강에 관련된 정보가 60%가 넘는다. 왜 이런 노력을 할까? 비법을 찾기 위해서다. 무슨 확실한 길을 찾기 위해서다. 건강에 대한 현재까지 내린 비법은 날마다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과 이틀에 한 번 정도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되고, 절식하면 된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예수님의 가르침 34: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 - 요한복음 10장 1~16절

1. 양의 문이신 예수님 1) 양의 우리는 open 되어 있다. (주로 돌로 만들어짐) 팔레스타인에 사는 유대인들은 목축을 하는 지역에 사나운 들짐승들이 출몰하기 때문에 동네마다 공동 양 우리를 지었다. 그리고 그 양 우리는 마을 공동 소유로 삼았다. 높이가 10에서 12피트 정도가 되었고 3미터가 넘는 꽤 높은 우리였다. 그렇게 양의 우리를 지어놓고 한 면으로 양이 들어가고 나가는 문을 만들었는데 그 양의 문에서는 목자나 문지기가 스스로 문이 되어 잠을 잤다고 한다. 즉 양이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항상 목자나 문지기를 밟고 나가야 하는 형태였다. 우리 안의 양은 목자나 문지기를 통과하지 않고는 절대 밖으로 나올 수가 없었다. 그 공동 양 우리에는 온 마을의 양들을 다 넣어두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양들..

예수님의 가르침 33:무엇이 하나님의 일인가? - 요한복 6:22-29절

22절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섰는 무리가 배 한 척밖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절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의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곳에 가까이 왔더라) 24절 무리가 거기 예수도 없으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절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절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의 가르침 32: 참된 신앙인가? 거짓 신앙인가? - 마태복음 25:31-46절

31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33절 양은 그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절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 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절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절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절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절 어느..

예수님의 가르침31: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천국 - 마태복음 22:1-14절

1절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2절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절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6절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7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절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9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