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2편은 너무나 유명한 말씀이다. 70인 역 성경에서는 42편과 43편이 한 시로 말하고 있지만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각 편을 독립된 시로 본다. 시편 42편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산다는 내용이다. 시편 42편 1절에서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 하니이다 "에서 갈급하나이다는 단순히 목마르다는 표현이 아니라 너무나 목말라 숨을 헐떡이며 울부짖는 모습이라는 단어인 "아라그"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만큼 간절히 주님을 바라보는 것을 표현한다. 매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은 나에게는 일상적인 일이 아니다. 나는 매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이 누구에게나 허락되는 일이 아니라 기적 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난다는 마음으로 교회를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