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에베소서 4장 21~24절

차작가 2024. 3. 20. 12:49

21절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22절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절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절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보충 설명:

21절 진리가 예수 안에 있기 때문에 신자는 사도들을 통해 예수님에 관해서 배워야 한다. 기독교의 가장 큰 능력은 사람을 새롭게 하는 데 있다. 이것은 우리가 진리를 지속적으로 배울 때 가능해진다.

22절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이란 예수님 믿기 전 추구했던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가치관들을 말한다.

옛사람은 하나님을 모를 때 나의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 차 있던 자신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만 살아왔던 자신을 말한다.

23절 우리의 마음은 그대로 두면 항상 부패하는 쪽으로 가게 되어이다. 우리의 마음이 한 곳에 꽂이 면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부패하게 되어있다.

24절 의는 하나님과 나의 바른 관계를 일 컸는다.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은 우리는 선한 게 없는 존재이다. 우리의 죄로 인한 더러움을 진리의 옷으로 가려야 한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린 새롭게 되어야 한다.

적용:

싸움의 기술에선 선방이 중요하다. 선방이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오른 빰을 맞으면 왼뺨을 데라고 말씀하신다. 어릴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바보같이 맞고 다니지 마라! 공부해서 남 주냐! 다 너 잘 되라고 공부하는 거다.라는 말이었다.

이것은 우리의 욕망 과 욕심으로 가득 찬 우리의 상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생각인 것 같다.

하나님 말씀은 공부도 남을 위해서 해야 한다.

내 중심적인 생각을 가지면 우린 부패하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

몇 달 전 마스크 구하기 힘든 시기에 어렵게 아들을 위해 마스크 50장을 구입한 적이 있었다.물론 지금도 구하긴 힘들다.

매일 뉴욕 지하철을 타는 아들이 걱정이 되었었다. 매일 하나씩만 사용해도 두 달을 못 사용하는 마스크 양이었다.

그러나 친구가 마스크가 없어서 안 쓰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들에게 마스크를 함께 사용하라고 했다.

솔직히 이런 말 하기가 무척 고민이 되고 힘들었었다.

추가로 주문한 것도 감감무소식이고 마스크의 가격도 만만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면 친구가 감염이 되면 우리 아이도 위험한 것이데 다 같이 안전한 게 우선이라는 생각에 그런 결정을 했었다. 내 욕심만 챙기면 너만 잘되면 돼! 너만 안전하면 돼! 너만 안 걸리면 돼! 1박 2일의 복불복 게임처럼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린 늘 살면서 이런 고민을 한다. 말씀만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자리 잡아 있다.

우린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 말씀으로 늘 새로워져야 하고 진리 안에 머물러야 한다. 이것이 기독교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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