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절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절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절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보충 설명
1,2절 에베소 교회를 향해 하나님을 본받아라고 하신다. 그리고 오늘 우리를 향한 요구이기도 하다.
따라서 하나님을 본받는 것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요구가 본래의 요구로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를 알 수 있다.
3,4절
성도에게 마땅한 것은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그 이름조차 부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누추하고 어리석고 희롱하는 말은 성도에게 마땅하지 않다.
이것은 본인이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
우리 속의 악함이 혀를 통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인데 더러운 속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린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늘 기도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위해 도움을 구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고 어떤 사람이었는가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는 사랑을 베푸셨다는 것이다.
적용:
오늘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멀리해야 하는 것이다. 깊이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과 나의 갭이 얼마나 큰가를 알 수 있다.
모든 악독한 것은 혀에서 나오는데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내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이고 악독하고 조롱하고 어리석은 말들이 곧 내 마음속에 있다는 의미이다.
겉으로는 정숙해 보이고 고상해 보일지 몰라도 내가 내뱉지는 않지만 생각도 내 속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얼마나 내가 연약한지 깨닫는다. 그래서 나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나의 연약하고 어리석은 생각들을 도와주셔서 내가 하나님이 요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구해야 한다.
이런 나이지만 차별치 않으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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