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uem of Fine Art in Houston에 갈 생각도 다 하고 역시 내 딸이네요^^
딸이 대략 네다섯 살쯤에 휴스턴에 여행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 어디 갔는지 기억이 가물거리나 사이언스 뮤지엄에 간 건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Musuem of Fine Art in Houston은 갔었던지 안 갔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딸이 Musuem of Fine Art in Houston 갔더니 엄청 크더라며 자기가 가 본 아트 뮤지엄 중에서 제일 컸다고 하는데
이건 팩트 체크가 필요합니다.
필라 아트 뮤지엄도 영화 로키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하루 만에 다 본 기억이 없거든요.
워싱턴 DC 아트 뮤지엄도 한번 방문에 다 본 기억이 없답니다.
그래서 최소한 4번은 가야 다 본 기억이 납니다. 손님이 오면 무조건 가는 곳이었거든요^^
뉴욕도 마찬가지고요^^
딸은 사진을 백 장 찍은 것처럼 많이 찍어서 제가 사진 고르기가 힘들었답니다.
달라스는 아트 뮤지엄이 좀 소박한데 이건 좀 휴스턴이 낫네요.
달라스에도 소규모 갤러리가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하나씩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여름에 야회 활동이 어려울 때 가 볼 계획이 있습니다.
Musuem of Fine Art in Houston은 찾아보니 휴스턴의 주요 미술관이고 글라셀 예술 학교
리엔치 하우스 유럽 미술관 바소우 벤드 컬렉션과 정원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모든 미술관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단 하우스 미술관과 바소우의 입장권은 별도입니다.
모두 보는 데는 대략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딸이 이젠 천천히 볼 줄 아는 나이가 되었네요.
여행 가실 때 참고하셔서 천천히 볼 수 있는 시간대로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Musuem of Fine Art in Houston은 많은 조각상과 예술 영화도 관람할 수 있고 카페도 있으니
부부가 함께 가거나 데이트하기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젠 홀가분하니 여건이 되면 한번 방문해서 천천히 둘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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