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깜깜하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나는 항상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생각한다.하나님은 나를 지으시고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인생의 주권자 이심을 바라볼 때 순간 모든 일에 답을 찾을 수 없다 할지라도 "그래 나의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지.."라며 안도하게 되는 것 같다.오늘 욥도 그런 하나님을 생각하며 숨을 쉬고 있다.온몸에 종기가 나고 외롭고 앞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이가 자신을 창조하셨고 지극히 작은 욥의 모든 일에 간섭하심을 생각할 때 사탄의 권세도 이길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26: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26: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6:9 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