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9장에서 24장은 율법장이다. 오늘은 순서에 따라 21장에서 30장을 묵상했다. 앞부분은 율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있고 25장부터는 성막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율법에 관한 말씀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쩌면 이렇게 죄의 모양이 똑같은지 놀라울 정도이다. 그중에 가장 마음 아픈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살 때 모두 노예였지만 출애굽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안에 자유인도 있고 또 노예로 있는 상태로 나누어진 것이다. 히브리 민족들은 자신의 형제를 노예로 삼을 수 없다. 그런데 노예로 삼게 된 것이다. 그 부분이 너무 마음이 아팠고 또 어떠한 부류는 사랑하는 처자를 위해서 종신 토록 자신의 상전을 섬기기 위해 문설주에 귀를 뚫는 일이었다. 사실 종이 상전으로부터 도망한다면 보호해 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