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청지기를 읽는데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답을 주는 것 같아 20장까지 묵상을 끝내고 다시 반복해서 16장을 묵상했다. 불의한 청지기는 남편이 목회를 할 때 인상 깊게 들은 말씀이라 참조를 하고 싶은데 어디에다 요약을 해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도 "예수님의 가르침"이나"예수님과 위대한 대화"나"주제별 설교"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 요즘 우리 교회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주제는 "성전 건축"이다. 성전 건축이라는 말도 틀린 말이긴 하다. "예배당 건축"이 가장 바른 표현이긴 하지만 요즘은 왜 바르게 쓰지 않는지 모르겠다. 김기석 목사님이 미가서 혹은 말라기 강해 설교? 인가 강의하시면서 각각의 지역 교회가 십일조를 모두 가난한 나라의 부채를 대신 져 주는 것을 한다면 아마도 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