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잡혀가 70년 동안 노예로 살다가 페르시아 시대 고레스에 의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살수 있게 되고 또 성전도 건축할 수 있게 칙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 땅에 잡혀가서 노예로 살던 백성들 중 많은 분들이 이미 돌아가셨고 2세 자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한다. 그들이 노예로 살며 조상들에게 자신들이 하나님을 버려 남의 땅에 노예로 사는 벌을 받았노라고 귀가 아프도록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돌아온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건축할 때 말씀대로 바르게 하려고 무척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람은 뼈아픈 고난을 당하고 난 다음에야 정신을 차리는 걸 보면 몸에 새겨진 고난의 각인이 가장 큰 은혜라는 생각이 든다. 유다와 베냐민 자손들이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자 주위 나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