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장에서 10장에는 동화에서 나 볼법한 스토리가 많이 나온다. 이번 묵상에서는 2가지만 다루고 다음번에 나머지 스토리를 차차 나누고 싶다. 열왕기하 초반에는 아합과 이세벨의 죽음과 오므리 왕국의 멸망과 엘리사 사역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합이 죽고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에 아하시야가 난간에서 떨어져서 병이 들자 바알세붑에 가서 이 병이 낫겠느냐라고 물오보라고 명한다. 바알세붑이라는 신은 파리를 뜻하는데 파리가 날을 때 윙윙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처럼 자신들의 신에게 절할 때 "윙위"거리며 소리를 내며 절하는 걸 따서 이름을 바알세붑이라는 신을 만들었다. 이때 엘리야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없어서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라고 말한다. 이 일로 엘리야를 죽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