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이런 날

차작가 2024. 2. 24. 12:41

*이런 날이 난 참 좋다*

집안일을 다 마치고

냥이도 멍이도 잠이 들고

하늘은 뭔 일이 일어 곧 날것만 같은

불을 켜기도 안 켜기도 애매한 컴 커 무리한 날

이런 날이 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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