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나봇의 피였고
사회적 약자의 남은 겉옷 하나였고
모르는 사람이 내게 날린 독한 말이었다.
교회는 나에게 그랬었다.
그런데..
하나님만이 아셨다.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원수들 앞에서 높여주시고
참 사랑이되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