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참 사랑

차작가 2024. 2. 23. 12:50

나봇의 피였고

사회적 약자의 남은 겉옷 하나였고

모르는 사람이 내게 날린 독한 말이었다.

교회는 나에게 그랬었다.

그런데..

하나님만이 아셨다.

나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원수들 앞에서 높여주시고

참 사랑이되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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