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손바닥 묵상 2 - 여호수아 11장에서 24장 묵상

차작가 2024. 3. 5. 14:04

드디어 약속의 땅을 점령하고 땅을 분배 받는 장면을 여호수아서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백성들은 싸움을 매듭을 짓지 못하고 가나안 족속을 끝가지 쫓아내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차지해야 할 땅이 남아있는 부분이나 땅을 분배 받지 못한 지파에겐 지도를 그려 오게 해서 그들에게 분배하고

여호수아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것처럼 마지막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고 여호수아서는 마무리가 된다.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찾아오는 말씀을 읽으며 고단했던 광야의 시간....

하나님의 인도함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던 시간을 돌아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는 백성들의 마음은 또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묵상을 했다.

21:4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 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21: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21: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약속의 하나님은 오늘 묵상한 말씀처럼 약속을 이루셨다.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하신 말씀이 약 500념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여호수아 때가 축복의 때인 것 같다.

약속의 성취를 목격했으니...

이처럼 하나님은 자신이 한 약속을 반듯이 이루신다는 것이다.

나에게 하신 말씀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아멘..

나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도 남음이 없이 응하시길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