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4

손바닥 묵상 2 - 열왕기상 1장에서 10장 묵상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480년 그리고 솔로몬이 왕이 된 지 4년이 되던 해에 성전 건축을 시작해서 7년 동안 건축해서 완성이 된다. 성전 건축하는 장면 뒤에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축복 기도를 드리는 8장을 읽으며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의 구절에서 잠시 멈추게 되었다. 솔로몬이 축복하는 이 순간은 진심이었을 것이다. 비록 많은 병거를 두고 은금을 많이 가지고 많은 여자를 두긴 했지만 번제를 드리는 마음도 진심이었을 것이고 기도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이 말씀이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 않다. ​ 8: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8:58 우리의 마음을 주께..

손바닥 묵상 2024.03.19

에베소서 4장 13~16절

13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14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 15절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 16절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 보충 설명: ​ 13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의 가장 중요한..

에베소서 2024.03.19

집에 놀러 온 에비츄

우리 딸이 키우는 햄스터가 우리 집에 놀려왔다. 딸이 사는 아파트에 방역을 해서 우리 집에 하룻밤을 머물기로 했다. 초롱이는 누나 집에 가면 보던 에비츄가 우리 집까지 오자 반갑지 않은가 보다. 그래서 엄청 경계를 한다. 심지어는 나도 가까이 못 가게 한다. 에비츄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지만 초롱이 때문에 잠시 물 한 모금만 먹으러 와도 이 난리를 피우고 있다.

달라스 어느 공원에서

어제 이곳저곳 드라이버 하며 달라스랑 친숙해지기 위해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가 어느 호수가 있는 공원에 도착을 했다. 형광펜과 extension cord도 살 겸 해 나간 마실의 뜻밖에 수확이다. 초롱이가 아파트를 돌며 산책은 하지만 그래도 야외에 나가서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초롱이가 갈 만한 근처 안전하고 조그마한 산책로를 찾고 있었는데 이곳이 참 초롱이는 마음에 드는가 보다. 날씨도 좋아서 산책하고 나니 비가 쏟아졌다. 타이밍이! 끝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