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도 미리 두 다발 구입했음! 손전등은 원래 있어서 다행이다~ 또 다른 펜데믹용으로 작년에 미리 준비해 놓은 용품들 마스크 사기 어려울까... 해서 틈틈이 손으로 만든 마스크와 한국에서 보내준 마스크 물도 항상 5개는 구비해 둬야죠^^ 드디어 오늘 주문한 Kerosene heater가 도착을 했다! 지난주 남편이 약속이 있어서 잠시 나간 사이 바깥에서 펑!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우리가 사는 동만 정전이 됐었다. 신고를 하고 2시간 뒤에 사람이 와서 트랜스포머가 고장이 나서 고치긴 했지만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손전등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초를 켜려니 토치를 찾을 수가 없어서 컴컴한 부엌을 뒤지고 ㅎㅎ 혼자서 난리가 나고 초롱이는 겁을 먹고 다행히 손전등에 배터리가 있어서 충분히 환해서 초를 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