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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1장에서 20장 묵상

오늘은 열 가지 재앙 중에 마지막 재앙인 애굽에 있는 처음 난 생명 왕의 자식부터 감옥에 있는 자식들까지 그리고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재앙의 말씀부터 시작해서 유대인의 가장 큰 명절인 유월절에 관한 말씀과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부터 출 애굽 하는 말씀과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적인 말씀이 담겨 있다. ​ 처음 출애굽기 1장 1절에 명시한 야곱의 자손 70명으로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할 때에는 남자만 60만 명이 될 정도로 크게 번성했다. 아마도 여자와 노인과 어린아이까지 합하면 적어도 250만을 되었을 것이다. 거기에 기르던 가축과 애굽인들이 준 금과 은 각종 보석과 옷가지들 음식들 이 행렬은 눈으로 보지 못했지만 상상만으로도 장엄한 행렬이었을 것 같다. 성경에..

출애굽기 1장에서 10장 묵상

창세기와 출애굽기의 간격은 약 400백년의 기간이있다. 창세기에서는 야곱의 죽음으로 끝이 나고 출애굽기에서는 본격적으로 애굽에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출애굽기의 1장의 처음 시작은 야곱과 그의 자손들과 함께 애굽에서의 생활로 시작을 알린다. 그러나 요셉과 그 형제들이 다 죽고 새로운 왕이 즉 정권의 변화로 애굽을 다스리자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탄압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된 노동으로 인해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그 언약을 기억하셨다. 그래서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 하게됐다. 출애굽기는 제목 그대로 애굽을 탈출하는 이야기이다. ​ 출애굽 전에 하나님은 10가지 재앙을 애굽 땅에 내리셨다. 첫 번째로 나일강..

창세기 41장에서 50장 묵상

41장에서 50장은 본격적으로 요셉의 이야기와 야곱의 이야기가 있다. 두 사람의 인생을 통해 후대 우리에게 많은 교훈도 준다. 요셉을 통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진정한 용서를 보여주므로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야곱을 통해서는 이스라엘이 되는 인생 여정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며 창세기를 마감한다. ​ 나는 38장에서 유다의 회개를 보았고 이어서 46장 12절에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베레스의 아들은 헤드론과 하물이요" 12절에서 다시 유다가 회개하고 얻은 베레스와 세라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유다가 요셉에게 저지른 잘못을 통해 엘과 오난으로 갚을 치렀고 회개의 결과로 얻은 베레스와 세라가 요셉이 있는 애굽으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

창세기 31장에서 40장 묵상

오늘 말씀은 두 가지가 흥미로웠다. 첫 번째 이야기는 야곱이 라반을 떠나는 내용이다. 너무 유명한 사건이지만 오늘의 나에게 주신 말씀이었다. 라반은 갑질의 끝판왕이요 노예 계약의 선구자였다. 야곱이 자신의 조카인데도 불구하고 뼈를 발라 먹는 것처럼 모든 것을 이용해 먹은 악덕 기업가와 같았다. 그렇게 빼었는데도 불구하고 야곱은 늘 풍요로워졌고 또 그것이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알았다. 나라면 그 하나님을 믿는 것에 초점을 두었을 텐데 라반은 야곱의 하나님을 이용해 먹을 생각만 했던 사람이었다. 그런 라반에게서 하나님이 야곱더러 떠나라고 말씀하셨다. ​ 31장 3절에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그런데 야곱은 말씀에는 순종했으나 자..

창세기 21장에서 30장 묵상

21장에서 30장까지의 말씀은 사라가 이삭을 낳는대서부터 시작해서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는 사건과 사라의 죽음,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자녀인 리브가와 이삭의 결혼, 아브라함의 죽음, 그리고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가 있다. 오늘 읽은 말씀은 구약의 유명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 그중에 나는 21장 1절부터 마치 말씀이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구절이 있었다. 21장 1-2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또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라는 것이 두 번이나 나오고 말씀하신 시기라는 단어가 오늘 묵상의 주 포인트였다. ​ 이것은 하나님이 사라에게 자식을 준다는 그 말씀대로 사라가 임신을 하고 아들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

창세기 13장에서 20장

창세기 13장에서 20장에는 아브라함과 롯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 소돔과 고모라의 죄 등의 이야기가 있다. 나는 오늘 묵상한 말씀 중에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앞으로 펼쳐질 세계에 대한 청사진을 브리핑하는 장면을 읽으면서 나를 향한 세계를 보여 주시는 장면을 상상하며 생각에 잠겼다. ​ 아브라함과 롯이 기른 가축이 많아져서 서로 헤어지고 난 다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보이는 땅을 다 주신다고 이야기하시면서 네 자손도 많게 하리라는 말씀이 13장 14절에서 17절까지 나오고 있다. 이 장면은 자식처럼 생각한 롯과 헤어지고 난 뒤에 혼자 남게 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토닥이며 "넌 혼자가 아니야 너에 대한 계획이 있는데 바로 이런 것이야" 하고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다정함이 느껴졌다..

창세기 1장-12장

창세기를 들어가기 전에 간략하게 구약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구약은 다섯 부분으로 분류된다. 첫째,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둘째, 역사서(여호수아에서 에스더) 셋 째, 시가서(욥기에서 아가서) 넷 째, 대선지서(이사야서에서 다니엘서) 다섯 째, 소선지서(호세아에서 말라기) 이렇게 분류된다. ​ 오늘부터 창세기를 시작한다. 창세기에는 크게 두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1장에서 11장은 천지창조와 인간의 타락, 최초의 살인, 노아 방주, 바벨탑 사건이 있고 12장에서 50장은 4명의 족장(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이야기가 있다. 창세기의 중심적 내용은 "아들 이야기"이다. 이 핵심 단어를 떠올리고 창세기를 읽으면 창세기에서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보인다. ​ 오..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하 11장에서 17장 묵상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역사는 신명기서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율법을 하나하나 어기는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으로 시작하여 오늘 17장으로 이어지는 호세아까지 율법과는 반대의 길로 가며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며 사는 역사였다. 그리고 호세아 시대에 앗수르에 멸망하고 그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앗수르의 민족말살 정책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사라진다. 남유다도 조금 나은듯하지만 마찬가지였다. 르호보암으로 시작한 분열 왕국은 바렐론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역사는 이렇게 배우는 것 없이 반복되었다. ​ 오늘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가 자매 ~에 장사되고 그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와 "모든 죄에서 떠나자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

손바닥 묵상 2023.09.20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하 1장에서 10장 묵상

열왕기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가 선지자로서의 사명을 교체하는 부분이 나오며 사건의 전개도 빨라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엘리야는 소심하고 인내심도 많은 사람처럼 보이고 엘리사는 대범하고 진취적인 성향의 사람 같아 보인다. 엘리야는 주로 혼자 사역하는 고독한 선지자이나 엘리사는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아 외향적인 성향의 사함인 것 같다. 오늘 여러 역사적인 사건 중에 그동안 익히 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오늘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신 바가 커서 나누고 싶다. 바로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어서 나병이 낫는 이야기이다. 그중에 여종의 말이 마음에 꽂혔다.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라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이다. ​ 5: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

손바닥 묵상 2023.09.19

손바닥 묵상 1 - 열왕기상 16장에서 22장 묵상

16장에서 드디어 그 유명한 오므리 왕조가 등장한다. 16장 25절에 보면"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전에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라는 기록으로 보아 그 악행이 어떠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지자가 "엘리야"이다. 교회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도 자주 등장하고 "손바닥만 한 구름" 하면 떠오르며 엘리야와 이세벨의 선지자 850명의 대결도 무척 유명한 말씀이다. ​ 본격적으로 엘리아와 야합 왕 스토리로 들어가기 전에 16장 34절이 마치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 것인지 마치 예고편처럼 기록하고 있다. 예고편같이 두둥! 하고 말씀이 나오지만 결론과도 같은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면 여리고성이 완전히 멸망한 것처럼 인생의 종말을 맞는다는 것이 핵심이..

손바닥 묵상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