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는 바울이 1차 선교 여행 초반에 쓴 서신서이다. 아마도 바울이 쓴 서신서 중에서 가장 감정 표현을 격하게 한 서신서로 보인다. 서신서 중에 학자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데살로니가서 다음으로 쓰인 서신서로 추정된다, 그리고 갈라디아라는 곳은 특정한 도시라기 보다 소아시아 지역에 속한 지역을 지칭한다. 갈라디아서가 쓰인 배경은 이 지역 교회들이 거짓 선생의 가르침을 통해 바른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변질되어서였다. 1장 7절에 보면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 바로 윗절에 보면 바울이 열심을 다해 복음을 전했지만 성도들이 그 복음을 속히 떠나서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보며 이상하게 여긴다는 표현이 ..